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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의회 여야“추미애 재정 비상 선언...함께 머리 맞대는 것부터 시작하자”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여야가 5일 추미애 지사의 ‘경기도 재정 비상 선언’과 관련 재정 위기 극복의 출발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부터 시작 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의회 여야“추미애 재정 비상 선언...함께 머리 맞대는 것부터 시작하자”

-더불어민주당, 재정위기 극복 협치로 해법을 찾자, 도민의 불안감 키우는 방식 바람직하지 않아

-국민의힘, 실질 예산 삭감 ‘의회 예산 심의ㆍ의결권 훼손’, ‘감액 추경’ 철저히 재검토하라“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의회 여야가 5일 추미애 지사의 ‘경기도 재정 비상 선언’과 관련 재정 위기 극복의 출발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부터 시작 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감액 추가경정예산의 경우 일방적인 통보나 형식적인 협의가 아니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은 지키고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한다는 원칙과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재정 위기를 반복적으로 공론화하며 도민의 불안감만 키우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민생을 최우선에 둔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취약계층, 교육, 돌봄, 안전, 교통 등 경기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은 끝까지 살펴보고, 재정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입장문을 내고 “지난 제392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적한 ‘잃어버린 8년’의 재정 성적표와 건전재정·긴축재정의 필요성을 늦었지만 이제라도 인정한 것으로 그나마 다행”이라며 “추미애 지사가 제시한 해법이 도민의 삶과 경기도의 미래를 1순위로 고려한 것인지 철저히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어 “‘7,700억 감액 추경’과 ‘지출 구조조정’은 결국 도민의 삶을 옥죄는 행위로, 감액 추경의 핵심은 ‘감액의 필요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되는가’와 ‘그 과정에서 도의회와의 절차적 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졌는가’에 있다”면서 “추 지사는 소통 없는 독단적 도정을 멈추고, 도의회를 도정의 진정한 파트너로 인정하는 것과 함께 경기도 재정 정상화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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