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교원이 주도하는 미래 디지털 교실, 수업 혁신 이끌 리더 172명 선발
'2026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과정' 교원 선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미래 디지털 교실을 이끌 '2026학년도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으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7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의 공교육 혁신을 주도할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해 경기도 교육계가 대규모 교원 연수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미래 디지털 교실을 이끌 '2026학년도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으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72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교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융합 수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선발 기준을 '현장 실무' 중심으로 대폭 개편한 점이 눈에 띈다. 기존 정성평가 비중을 낮추는 대신 AI 및 에듀테크 관련 실제 업무 실적을 반영하는 정량평가를 강화했다.
이는 정책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행해 온 실무형 인재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디지털 전환의 핵심 리더로 육성하겠다는 도교육청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지원 대상은 도내 초·중등 교사부터 학교 관리자, 교육전문직원까지 포함되며 전공 교과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교육대학원의 AI 융합교육 전공 석사 학위 과정에 입학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학기당 등록금의 70% 이내(최대 200만 원)가 지원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각급 학교의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교실 수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수업 혁신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장 감각을 갖춘 AI 전문가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실무형 교사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경기 미래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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