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콘텐츠를 앞세워 이용자 경험 강화와 흥행 모멘텀 확보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발튼’을 추가하며 콘텐츠 확장을 단행했고,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에 S등급 약탈전과 신규 버프 시스템 ‘아스트라’를 도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클래스 개편과 PvP 콘텐츠 ‘혼돈의 어비스’를 선보였으며,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기반 콘텐츠와 이벤트를 강화했다.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발튼’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발튼' 포함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발튼’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규 지역 ‘발튼’은 변질된 신앙으로 타락한 제국을 콘셉트로 한 서대륙의 패권 국가 중 하나다. ‘발튼’ 제국은 리네비타, 시그룬드, 에렌파드, 라츠베트 등 4개 지역 14개 사냥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레벨 75 이상부터 해당 지역에서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발튼’ 제국 사냥터에는 신규 필드 보스 ‘타오르는 증오 바르가스’가 추가됐다. 이 보스를 처치하면 전용 헤븐스톤 ‘자이언트 스매쉬’를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발튼 제국의 선물 14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시 소환서 총 110회를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발튼 기반’ 이벤트를 통해 ‘빛의 잔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영웅 헤븐스톤 연마제’, ‘찬란한 희귀 헤븐스톤 상자’, ‘영웅 제작 도안’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맞춰 ‘발튼’뿐 아니라 ‘시너림’, ‘아케혼’, ‘알테이아’, ‘룬가드’ 지역에도 2주간 ‘사냥의 은총’과 ‘성장의 은총’ 효과가 적용된다.
스마일게이트는 로드나인에 S등급 약탈전·새 버프 '아스트라' 도입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에 S등급 약탈전·새 버프 '아스트라' 도입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에 ‘S등급 약탈전’ 콘텐츠와 신규 버프 시스템 ‘아스트라’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봄맞이 이벤트 5종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등급 약탈전’은 S급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 저장고에 지급된 ‘다이아’를 두고 수성 측과 공성 측으로 나뉘어 48시간 동안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승리한 길드는 수성으로, 패배한 길드는 공성으로 배정된다. 전투 종료 시까지 다이아를 지켜낸 길드는 해당 다이아를 길드 창고로 지급받으며, 길드 마스터가 길드원에게 분배할 수 있다. 공성에 성공한 길드는 길드 기준 최대 300만 다이아를 획득한다.
신규 시스템 ‘아스트라’는 게임 내 재료 아이템을 분해해 얻은 ‘순수 오르의 결정’을 소모해 캐릭터에게 전투 버프를 부여하는 기능이다. 마스터리 레벨 50을 달성한 이용자는 ‘항마력’, ‘피해’, ‘명중’ 등 원하는 버프를 최대 3개까지 선택해 중첩 적용할 수 있다.
봄맞이 이벤트 5종도 함께 진행된다. ‘라엘의 특별 출석 이벤트’는 내달 22일까지 열리며, 이용자는 게임 접속 시 다양한 성장 아이템과 최대 마스터 승급서를 획득할 수 있는 ‘빛나는 승급서 상자’를 받는다. ‘라엘의 특급 미션 이벤트’는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운명의 아바타 소환권’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내달 7일까지 ‘봄맞이 2탄 골드 상점’과 ‘봄맞이 2탄 상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대규모 클래스 개편 및 혼돈의 어비스를 공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 아이온2 대규모 클래스 개편 및 혼돈의 어비스 공개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클래스 밸런스 조율을 위한 개편과 함께 신규 스티그마 스킬, 신규 외형, 각인 키나 도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클래스 개편에서는 직업 간 전투 밸런스를 고려해 ‘무적’ 또는 ‘불사’ 효과가 30초 내 연속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했다. 아이온2 고유 클래스별 신규 스티그마 스킬 8종도 선보였다. 검성의 ‘분쇄 돌진’, 수호성의 ‘전장의 깃발’, 호법성의 ‘결계의 주문’, 치유성의 ‘환생의 손길’, 정령성의 ‘명령: 대역’, 마도성의 ‘동면’, 살성의 ‘암영보’, 궁성의 ‘지원 사격’이 추가됐다. 스티그마 장착 슬롯은 최대 5개로 확대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 PvP 콘텐츠 ‘혼돈의 어비스’는 기존 종족 대 종족(RvR) 구도를 새롭게 해석했다. 서버 단위로 ‘서부’와 ‘동부’ 진영으로 구분해 진영 간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기존 ‘시공의 균열’은 종족 간 매칭 방식을 유지한다.
외형 콘텐츠도 강화됐다. ‘블랙 캣’, ‘스포티 시크 셋업’, ‘포근한 메이드’ 등 의상 3종과 ‘으스스한 밤고양이 날개’라는 신규 날개, ‘베비냥’, ‘도도냥’ 신규 펫 2종이 공개됐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각인 키나’를 도입했다. 각인 키나는 퀘스트 및 사명 보상, NPC 상점 판매, 봉인 던전 및 주둔지에서 획득 가능하다. 일반 키나는 이용자 간 거래, 몬스터 사냥, 오드 에너지 큐브 등에서 얻을 수 있다. PvP와 PvE 대미지 계산식을 분리하고 일부 스킬 간 대미지 격차를 줄여 전투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이 2026 KBO 리그 개막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시즌 모드’는 10개 팀의 유저가 하나의 리그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사전에 제출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경기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매주 페넌트레이스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실제 야구 일정과 유사한 일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두 개의 팀을 동시에 운영해 성과를 합산하는 방식을 적용해 전략성을 높였으며, 상위 리그 진출 시 더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BO 리그 실제 경기 기록과 연동한 ‘2026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였다. 유저는 경기 일정에 맞춰 승부 결과와 선수 성적을 예측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출시 13주년을 맞은 컴프매는 시즌 개막을 기념해 ‘컴프매 2026 무료 페스타’ 통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접속만 해도 ‘프리미엄 베테랑 드래프트권’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유저가 원하는 선수와 스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과 ‘몬스터 선수 영입권’ 등 인기 아이템도 제공한다.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선수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무료 시즌 패스’ 이벤트도 3월 25일부터 최대 30일간 진행된다. 총 260장의 카드를 얻을 수 있으며, 최종 보상으로 원하는 선수의 ‘프라임 선수’ 카드를 지정해 받을 수 있다. ‘프라임 선수’ 카드는 다른 선수 능력치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어 가장 인기 있는 등급이다.
유저 소통 강화를 위해 3월 23일부터 ‘컴프매 카카오 채널’을 정식 오픈했다. 채널 가입자 전원에게 감사 쿠폰을 지급하며, 앞으로 게임 주요 소식과 혜택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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