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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건국대병원, 스마트폰 안면마비 진단 개발

건국대병원 제공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안면마비 자동진단·자가재활... 실시간 AI 피드백을 받으며 재활운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Sunnybrook 등급처럼 의사의 주관적 평가에...

건국대병원, 스마트폰 안면마비 진단 개발

건국대병원 엄경은 교수팀, 국책과제 선정… 3년간 2억7000만 원 지원받아 의료 접근성·치료 골든타임 개선

건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 건국대병원 제공

[뉴스클레임]

건국대병원 재활의학과 엄경은 교수팀이 인공지능(AI) 기반 안면마비 자동진단·자가재활 플랫폼 개발 연구로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국책과제에 선정돼 3년간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이 플랫폼이 완성되면 환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만으로 집에서 얼굴 영상을 촬영해 안면마비 중증도를 정밀 평가받고, 실시간 AI 피드백을 받으며 재활운동을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 Sunnybrook 등급처럼 의사의 주관적 평가에 의존하던 방식을 AI가 정량 분석으로 대체해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초기에 증상을 인지한 환자가 스스로 상태를 확인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는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방·농어촌 거주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도 스마트폰·PC·태블릿만 있으면 동일 플랫폼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어 의료 불평등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의료진은 원격으로 재활 수행 데이터와 회복 경과를 모니터링해 맞춤 처방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엄경은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말초신경 손상 평가, 전기생리학(EMG/NCS) 등에서 10년 이상 임상 경험을 쌓았고, 딥러닝 기반 연하장애 자동 분석 연구에서 일상 대화 음성을 활용해 개인 단위 진단 정확도 90%를 입증하는 등 AI 기능 분석 연구 성과도 갖추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AI 통합 시스템을 완성한 뒤 디지털치료제·모바일 헬스케어로 확장해 더 많은 안면마비 환자의 일상 복귀를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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