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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거제시, 조선산업 발전 공로 외국인에 명예시민증

이탈리아인 파브리지오 씨와 일본인 히데아키 씨가 12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시 명예시민증을 받고 변광용 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거제시, 조선산업 발전 공로 외국인에 명예시민증

이탈리아인 파브리지오 씨·일본인 히데아키 씨

이탈리아인 파브리지오 씨와 일본인 히데아키 씨가 12일 거제시청에서 거제시 명예시민증을 받고 변광용 시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거제시

거제시는 12일 이탈리아인 파브리지오 롤로(Fabrizio Rollo) 씨와 일본인 히데아키 타타미(Hideaki Tatami) 씨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두 사람은 거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거제시 68번째와 69번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롤로 씨는 ENI사 한국지사장으로서 24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초 카본 카피(Carbon Copy) 해양 프로젝트를 거제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조선산업 기술 역량을 한층 높이고,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타타미 씨는 Meiji Shipping사의 사이트 매니저로 거제에 상주하며 선박 건조 전 과정에 참여해 안정적인 생산활동과 소통 활성화에 힘을 썼다. 국외 방문자들에게 거제 조선·해양산업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거제 위상을 높이는 일도 했다.

변광용 시장은 “두 분께서 거제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거제시와 조선산업에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표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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