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전경. [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옵션과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파생상품 시장 제도 개선에 나선다.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투자자의 위험관리 수단을 강화하고 거래 제약 요인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상반기 주식파생상품 추가 상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주식선물과 주식옵션 기초자산을 확대한다.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선물 기초주권 선정 기준을 기존 ‘코스닥글로벌’에서 ‘코스닥150’ 구성 종목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주식선물 24개(유가증권시장 9개, 코스닥 15개)와 주식옵션 2개(유가증권 1개, 코스닥 1개)가 신규 상장된다. 반면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 과정에서 제외된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선물 10개는 상장에서 제외된다.
ETF 파생상품도 확대된다. 거래소는 반도체 산업 관련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IGER 반도체TOP10 ETF 선물’을 신규 상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 ETF 선물 상품은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코스피200 옵션 제도도 손질된다. 거래소는 기초지수 급등락 시 행사가격 수 부족으로 발생하는 거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가격 설정 범위를 등가격(ATM) 기준 상·하 120포인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월물옵션과 미니 코스피200옵션의 추가 행사가격 설정 개수는 기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역시 행사가격 설정 개수가 16개에서 48개로 확대돼 극외가격 옵션 거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파생상품 야간거래 안정성도 강화된다. 거래소는 야간시장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시장 종료 후 미결제약정 확정과 계좌 신고 등 마감 시한을 기존 오후 4시 15분에서 4시 5분으로 10분 앞당길 예정이다.
거래소는 관련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하고 시장 참가자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4월 27일부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가 주식선물·옵션과 상장지수펀드(ETF) 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파생상품 시장 제도 개선에 나선다.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투자자의 위험관리 수단을 강화하고 거래 제약 요인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거래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상반기 주식파생상품 추가 상장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주식선물과 주식옵션 기초자산을 확대한다. 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식선물 기초주권 선정 기준을 기존 ‘코스닥글로벌’에서 ‘코스닥150’ 구성 종목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주식선물 24개(유가증권시장 9개, 코스닥 15개)와 주식옵션 2개(유가증권 1개, 코스닥 1개)가 신규 상장된다. 반면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 과정에서 제외된 종목을 중심으로 주식선물 10개는 상장에서 제외된다.
ETF 파생상품도 확대된다. 거래소는 반도체 산업 관련 투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TIGER 반도체TOP10 ETF 선물’을 신규 상장할 계획이다. 이로써 국내 ETF 선물 상품은 기존 8개에서 9개로 늘어난다.
코스피200 옵션 제도도 손질된다. 거래소는 기초지수 급등락 시 행사가격 수 부족으로 발생하는 거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가격 설정 범위를 등가격(ATM) 기준 상·하 120포인트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200 월물옵션과 미니 코스피200옵션의 추가 행사가격 설정 개수는 기존 32개에서 48개로 늘어난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 역시 행사가격 설정 개수가 16개에서 48개로 확대돼 극외가격 옵션 거래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파생상품 야간거래 안정성도 강화된다. 거래소는 야간시장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규시장 종료 후 미결제약정 확정과 계좌 신고 등 마감 시한을 기존 오후 4시 15분에서 4시 5분으로 10분 앞당길 예정이다.
거래소는 관련 업무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하고 시장 참가자 의견 수렴을 거쳐 오는 4월 27일부터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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