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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갤럭시 S26 실구매가 '60만원대' 뚝..."S27 기다릴까 말까?"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향한 이동통신 업계의 마케팅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통 3사가 공시지원금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리면서...

갤럭시 S26 실구매가 '60만원대' 뚝..."S27 기다릴까 말까?"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향한 이동통신 업계의 마케팅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통 3사가 공시지원금을 기존보다 두 배 가까이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실구매 부담이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약 2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여기에 유통망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인 7만 5,000원을 더하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최대 57만 5,000원에 달한다.

예를 들어 출고가 125만 4,000원인 갤럭시 S26 기본 모델(256GB)을 고가 요금제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각종 지원금을 적용한 실구매가는 약 67만 9,000원까지 떨어진다. 업계는 이번 조치가 사전 예약 이후 다소 주춤해진 판매 증가세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내년에 출시될 차세대 모델인 '갤럭시 S27 울트라'에 대한 예측도 나오고 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기기 두께를 줄이기 위해 검토했던 차세대 스타일러스 기술 도입을 일단 유보하고, 기존 와콤 EMR 방식의 S펜 시스템을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디지타이저와 배터리 없이 구동되는 신기술을 통해 내부 공간을 확보하고 두께를 약 0.3mm 줄이려 했으나, 필기 정확도와 반응성 등 완성도를 고려해 기존 방식을 고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7 울트라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변화보다는 내부 설계 최적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통사 관계자는 "S26 시리즈의 실구매가가 매력적인 수준으로 낮아진 만큼 대기 수요가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며 "신모델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흘러나오는 상황에서도 현재 모델의 가성비가 부각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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