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사진=연합뉴스]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힘이 빠졌던 코스피가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코스피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0.99% 상승한 5541.62를 기록 중이고, 코스닥은 0.17% 내린 1150.99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666억원, 127억원 상당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776억원의 매도세를 형성 중이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1614억원 가량의 물량을 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21억원, 144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3.41%) △LG에너지솔루션(+0.9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28%) △SK스퀘어(+2.25%) △두산에너빌리티(+2.91%) △기아(+0.12%) 등이 상승 중이고, △현대차(-0.39%) △삼성바이오로직스(-1.44%) △HD현대중공업(-1.34%) △KB금융(-0.54%) △셀트리온(-1.95%) △삼성생명(-0.69%) △신한지주(-1.32%) 등이 하락 중이다. 삼성물산(0.00%) 등은 보합권에 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0.07%) △펩트론(+9.06%) 등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알테오젠(-0.28%) △에코프로비엠(-1.41%) △삼천당제약(-3.95%) △레인보우로보틱스(-0.53%) △리노공업(-0.18%) △코오롱티슈진(-0.78%) △리가켐바이오(-1.00%) 등이 내림세를 탔다. 에이비엘바이오(0.00%) 등은 제자리 걸음 중이다.
양대 시장에서 △세니젠 △에이비프로바 △대호에이엘 등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DN오토모티브(+25.18%) △오르비텍(+24.06%) △네오펙트(+21.85%) △비투엔(+22.11%) 등이 급등세를 보인다.
이날 코스닥에서 상장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시초가 대비 197.75% 상승한 5만95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분석을 기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했다. 최종 공모금액은 400억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591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99.29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45만건, 증거금은 약 9조5000억원에 달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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