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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갑질’ 보호망이 손발 묶는 밧줄로… 충남 천안시·시의회 ‘신고제 악용’ 우려 확산

충남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 안팎에서 부당 행위 근절을 위해 도입된 ‘갑질 신고’ 제도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정당한 업무 지시나 공적 비판을 제약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제공     ©김정환 기자

충남 천안시청과 천안시의회 안팎에서 부당 행위 근절을 위해 도입된 ‘갑질 신고’ 제도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정당한 업무 지시나 공적 비판을 제약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직 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패가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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