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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韓·中 혁신 성장의 교두보"…'2026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서...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2026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2026 GOLDEN PANDA Innovation and... 유망 스타트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동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韓·中 혁신 성장의 교두보"…'2026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서...

【 청년일보 】 한국과 중국의 과학기술 협력과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견인하는 '2026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2026 GOLDEN PANDA Innovation and Entrepreneurship Global Competition)'의 개막식 및 동아시아 예선전이 22일 서울 용산구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국 쓰촨성 과학기술청과 청두 하이테크 산업개발구(고신구) 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2019년 시작된 이래 전 세계 35개국에서 1만여 개의 프로젝트가 참여하며 중국 중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적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5년 연속 예선전이 개최돼 지금까지 600여 개 이상의 국내 혁신 프로젝트가 참가하는 등 양국 기술 교류의 핵심 창구 역할을 해왔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루쑹밍 쓰촨성 과학기술청 당서기를 비롯한 중국 측 주요 인사와 김상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처장, 이재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한국 측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양국 간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현판식도 진행됐다. 먼저,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은 서울시립대학교 및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재 교류 및 지역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국가기술이전(서남)센터와 동국대학교 간의 기술 성과 전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이어 '청두-충칭권 일대일로 국제기술이전센터 한국 허브'와 '한중혁신창업단지 서울혁신교류센터'의 제막식이 거행돼 향후 지속적인 협력 거점 마련을 공식화했다.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 로드쇼에서는 전자정보, 바이오·헬스케어, 신에너지 및 소부장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30여 개사가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동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기업은 오는 10월 중국 사천성 청두시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결선 수상 기업에게는 총상금 3억원과 함께 중국 현지 투자자 매칭, 파트너 발굴 지원, 청두 고신구 입주 시 정책 지원 및 창업 공간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26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본 대회는 '개방, 포용, 협력,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이 중국 시장과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중 간 산업 협력이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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