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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與 대전시장 후보 2인, 본선행 티켓 놓고 막판 총력전

그는 청년수석 제도 도입을 비롯해 첨단산업 종사 청년 대상 코리빙 임대주택 우선 공급, AI 스핀오프 특구 지정, 1인 1 AI 주치의 도입, 맞벌이 부부 육아 시차출퇴근제, 임신·출산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핵심 공약으로...

與 대전시장 후보 2인, 본선행 티켓 놓고 막판 총력전

장철민 "청년이 머무는 대전" vs 허태정 "대전형 고유가 지원금"

장철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경선이 결선 국면에 접어들면서 장철민(42)·허태정(60) 예비후보 간 막판 경쟁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두 후보는 각각 ‘변화’와 ‘안정’을 앞세워 표심 공략에 나섰다.

장철민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장종태 의원과의 정책 연대를 고리로 세 확장에 나섰다.

장 후보는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종태 의원의 공약을 이어받아 ‘장장 연대’ 공동 공약을 마련했다"며 "청년이 주도하고 머무는 도시, 딥테크 경제 거점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수석 제도 도입을 비롯해 첨단산업 종사 청년 대상 코리빙 임대주택 우선 공급, AI 스핀오프 특구 지정, 1인 1 AI 주치의 도입, 맞벌이 부부 육아 시차출퇴근제, 임신·출산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지방선거 이후 대전·충청에는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고, 청와대와 당이 대구에 큰 선물을 할 텐데 충청인들은 ‘우리는 뭐냐’ 하는 질문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런데도 허 후보는 위기감이 부족하다.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가 박약하고, 로드맵도 부실하다"며 허 후보를 직격했다.

허태정 후보는 곧바로 맞불 성격의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경험을 내세운 ‘안정론’으로 대응했다.

허 후보는 "유가 파동 등으로 경제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 검증된 행정 경험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전형 고유가 피해 지원금’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또 장 후보의 ‘대전·세종·청주 통합안’에 대해 "충청권 전체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며 "특정 지역만의 통합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충청권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며 "기초·광역단체장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조정에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간 결선 투표는 11~1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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