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부의 신용회복 지원 성과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어려운 형편에서도 묵묵히 빚을 갚아온 분들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성실상환자 신용회복 지원’이 변화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292만8000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11만6000명은 은행 대출을, 3만8000명은 신용카드를 새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처럼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빚을 제때 갚지 못할 수도 있지만, 한 번의 연체가 평생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성실히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다시 희망이 생기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또 다른 글에서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부 해양 수도 부산을 열게 될 북극항로 최초 개척선의 안전한 항해와 귀항을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적었다.
첨부한 영상에 대해서는 “오전 10시 러시아 볼셰비키 섬 남서방 81km 북극 해역을 지나는 모습”이라며 “최초 기항지인 영국 펠릭스토우에 12일 입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2일 부산 신항에서 출항한 팬스타 아크로호는 2758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규모로, 북극해 운항 거리는 약 640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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