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 고려아연, 2026 국가산업대상 수상으로 ESG기업 면모 과시
2024년 낙동강청 모범사업자 선정,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고려아연이 올해에는 국가산업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ESG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 브랜드 시상식이다.
고려아연은 본연의 경쟁력인 비철금속 제련업의 기술력과 인프라, 글로벌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높게 평가받았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2022년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3대 신사업 전략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등이 중심 축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100% 그린메탈 지향 ▲소재 생산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원 재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이영준 총괄대표가 16일 오후 진행된 ‘CEO Investor Meeting’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 롯데케미칼, ‘CEO Investor Meeting’ 개최…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수익성 중심 성장방향 전략 소개
롯데케미칼이 이영준 총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CEO Inves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에서 이영준 총괄대표는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의 4대 성장 축을 탄탄히 쌓아 올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먼저, 기초화학은 사업재편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으로 확보된 투자여력을 통해 고부가 및 고성장 사업에 재투자하여 질적 성장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4대 성장 축의 하나인 첨단소재는 기능성 컴파운딩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은 연산 50만 톤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공장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고객 맞춤형 소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밀화학은 고부가 식의약 소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TMAC / TMAH를 중심으로 반도체 케미칼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전지소재는 AI용 회로박,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을 확대하는 등 고부가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소에너지 사업은 최근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가 두 번째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인 울산하이드로젠파워1호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추가 준공을 통해 올 연말까지 총 80MW가 가동된다. [데이터솜=문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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