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평가
대구 수상자 김승수·최은석
경북 김정재·이만희·임이자
임종득·정희용·조지연 선정
비례대표 이달희 의원도 포함
대구·경북(TK) 지역 국회의원들이 제22대 국회 전반기 동안 펼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대거 선정됐다.
국내 최대·최고 권위의 입법감시 전문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제22대 국회 전반기(2024년 5월 30일~2026년 5월 29일) 국회의원 전원의 의정활동을 다각도로 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공동발의 통과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및 성적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윤리특위 감점 △비상설특위 활동 △상임위 소위 활동 등 총 12개 정량지표를 종합 분석해 진행됐으며 전체 의원 중 상위 25% 이내의 우수의원들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지역 수상자로는 김승수(북구을)·최은석(동구·군위군갑) 의원이 이름을 올렸으며 경북에서는 김정재(포항북구)·이만희(영천·청도)·임이자(상주·문경)·임종득(영주·영양·봉화)·정희용(고령·성주·칠곡)·조지연(경산) 의원 등 6명이 선정됐다. 아울러 TK 출신 비례대표인 이달희 의원까지 포함해 총 9명의 지역 정치인이 우수 의원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정책·입법 역량을 입증했다.
왼쪽부터 이만희, 김정재, 임이자 의원
경북 지역 3선 중진 의원들은 꾸준하고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이만희 의원은 국민의힘 당내 대표법안 통과 순위 2위와 당내 3선 종합평가 1위를 기록하며 10년 의정 전 기간 종합 대상을 석권했고, 김정재 의원은 10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헌정대상까지 안으며 정부 예산 심사와 정책 견제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반기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지낸 임이자 의원 역시 상임위원장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모범적인 행보를 인정받았다.
대구 지역 의원들의 민생 입법과 특위 활약도 빛났다. 김승수 의원은 본회의 출석률 대구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상임위 출석에서도 최상위권의 성적을 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을 통해 체육계 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낚시3법’ 및 유가안정 민생법안 등 현장 밀착형 법안 통과에 주력하며 6년 연속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최은석 의원은 과도한 교육세 부담을 조정하는 교육세법 개정안과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업집적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기업 체질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 제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에 이어 연속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조지연 의원은 전반기 대표발의한 68건의 법안 중 25건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키며 36.8%라는 높은 법안 통과율을 기록했다. 정희용, 임종득 의원 역시 입법과 지역 현안 해결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이달희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및 각종 재난·현안 대응 특별위원회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지역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뜻깊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뛰겠다”고 한목소리로 각오를 밝혔다.
김진오기자 kim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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