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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lecom & Now] "디지털 소외계층 없게"…KT, 도서산간 지역 찾아 AI 교육 등

KT 경영진이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청년층, 지난달 시니어 고객에 이어 세번째다.

[Telecom & Now] "디지털 소외계층 없게"…KT, 도서산간 지역 찾아 AI 교육 등

◆"디지털 소외계층 없게"…KT, 도서산간 지역 찾아 AI 교육

KT는 지난 17일 강원 영월군 옥동초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고객경청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출처=KT]

KT 경영진이 도서산간 지역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청년층, 지난달 시니어 고객에 이어 세번째다.

KT는 지난 17일 강원 영월군 옥동초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고객경청포럼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KT가 2022년 농어촌 광대역망(BcN) 구축 사업을 추진한 장소다. 농어촌 지역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성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KT는 이번 포럼에서 도서산간 지역 고객들이 체감하는 디지털 환경을 살펴보고,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또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관련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AI) 기초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AI 기본 원리를 배우고 웹 기반 교육 도구인 티처블머신을 활용해 직접 AI 모델을 구현해보는 실습에 참여했다.

박현진 KT 커스토머(Customer)부문장(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모든 고객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T, 독파모 선행연구 기반 세미나 개최

서인석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17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독파모 학술 세미나에서 ‘수학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관심이 있는 학생, 개발자와 소통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서인석 교수가 '수학 인공지능: 그럴싸함과 올바름의 차이'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AI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인공지능이 어떤 수학을 하고 있는지, 거대언어모델(LLM)은 수학을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 수학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이했다. 세미나에는 개발자, 학생, SK 그룹사 직원 등 200여 명의 AI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토론을 진행했다.

SK텔레콤 정예팀은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연구해 온 AI 기술의 흐름을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AI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하나의 산업 시스템으로 진화하는가'라는 화두를 종합적으로 풀어내는 자리다. 특히 SK텔레콤 정예팀이 어떤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모델을 개발하는지에 대한 학문적 기반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안내하는 것이 목표다.

연사로는 SK텔레콤 정예팀에서 선행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진을 대표해 서울대 교수진이 나섰다. 1차 세미나에서는 서인석 교수가 수학적 관점에서 AI의 원리를 설명했다. 오는 23일에는 컴퓨터공학부 유영재 교수가 인공지능 추론 방법을, 7월 1일에는 전기정보공학부 윤성로 교수가 AI 모델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각 강연은 A.X K2 개발 관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서인석 교수의 강연은 AI가 추론 역량을 어떻게 습득하는지, 유영재 교수의 강연은 SK텔레콤 정예팀이 추구하는 멀티모달 역량의 기반이 무엇인지, 윤성로 교수의 강연은 개발된 인공지능 모델이 산업과 어떻게 연계되고 기여할 수 있는지를 다룬다.

세미나 당일에는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중계 시청을 원하는 경우 A.X 링크드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 정예팀은 'A.X K2'가 수학 문제 풀이와 코딩 등 에이전트 기능을 비롯해 모델 활용과 산업 확장에 적합한 성능을 갖출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차원의 산학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모델 담당은 “모델 학습에 담긴 기술적 배경을 쉽게 전달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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