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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ech & Now] 삼성, 전 사업장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6일 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들은 사내 공지를 통해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행은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도입되는...

[Tech & Now] 삼성, 전 사업장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삼성, 전 사업장 '차량 5부제' 자율 시행…에너지 절감 동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출처=연합]

삼성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기존 '차량 10부제'를 '차량 5부제'로 확대 시행한다.

6일 삼성전자 등 삼성 관계사들은 사내 공지를 통해 국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를 자율 시행하고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시행은 정부의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도입되는 오는 8일부터다.

이번 조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이달 1일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 등 에너지 수요 억제 조치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5일부터 실시해 온 차량 10부제를 기업 차원에서 한 단계 더 강화한 것이다.

차량 5부제는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적용된다.

다만 친환경차(전기·수소차)를 비롯해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격오지 사업장 내 차량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외를 둔다. 일부 업무용 차량 역시 사업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은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장 내 절전 활동도 지속 병행해 일상 속 에너지 소비 감축에 나선다. 야외 조경,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소등을 유지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장의 폐쇄 및 소등 조치를 이어간다.

또 퇴근 시 △PC·모니터 전원 끄기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도 지속해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삼성 측은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 LLM 개발·운영 인력 공개 채용…'독파모' 고도화 박차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대규모언어모델(LLM) 개발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해 인재 영입에 나선다.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정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독파모)' 프로젝트 참여와 관련해 개발 및 사업 운영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AI 모델 개발에 직접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제 모델로 구현하는 'AI 리서치 엔지니어' △LLM 기반 제품 기능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응용형 AI 엔지니어(Applied AI Engineer)' 등 개발 직군과 △사업 개발 및 운영 인력이다.

합격자에게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유연출근제와 장비지원금이 제공된다. 또 본인 및 직계가족 1인에 대한 종합건강검진권, 연간 200만원의 복지포인트 등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지원한다.

앞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외산 오픈소스 모델의 구조를 차용하지 않는 '순수 독자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대규모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정예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 회사는 모레,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삼일회계법인, 국가유산진흥원, HDC랩스 등 17개 기관과 협력해 300B(매개변수 3000억개)급 추론형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 중이다.

향후 이를 310B급 시각언어모델(VLM), 320B급 시각언어행동(VLA) 모델로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정상 수준의 독자 AI 모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대표는 "모티프는 그동안 '조립'이 아닌 '설계'에 집중해 왔다. 그 과정에서 개발한 모델과 접근 방식은 글로벌 엔지니어 커뮤니티에서도 의미 있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는 300B급 추론 모델을 넘어, 시각언어모델(VLM)과 시각언어행동(VLA) 모델로 확장하려고 한다"며 "이 여정에 깊게 몰입해 함께 정답을 찾아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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