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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PF·PA만으론 부족...아모레·LG생건 체리슈머 공략

반면 LG생활건강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플랫폼을 활용한 신제품 런칭과 트렌디한 제형 변화를 통해... 출시와 함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프로모션이 예고된 만큼, 현시점에서는 즉시 구매보다 런칭 혜택을...

SPF·PA만으론 부족...아모레·LG생건 체리슈머 공략

4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K‑뷰티 양대 산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상반된 ‘선케어’ 전략으로 체리슈머(Cherrysumer) 공략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사몰 중심의 D2C(Direct to Consumer) 강화에 방점을 찍고 충성 고객을 대상으로 고기능·고신뢰 데이터를 직접 소구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반면 LG생활건강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플랫폼을 활용한 신제품 런칭과 트렌디한 제형 변화를 통해 젊은 층의 ‘간편 고기능’ 니즈를 파고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D2C 기반의 고기능·근거 중심 선케어로 충성 고객을 공략하고, LG생활건강은 플랫폼과 올인원 제형을 앞세워 젊은 체리슈머를 겨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공식 온라인몰 ‘아모레몰’에서 진행 중인 아모레위크(4월 6~12일)를 통해 고관여 소비자를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을 전면에 배치했다.

아이오페 ‘UV 쉴드 선 프로텍터’(30% 할인)는 단순 자외선 차단을 넘어서 ‘광노화 에이징 케어’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 제품이다. 주름·기미 등 장기적인 광노화 고민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는 콘셉트로, 4주 사용 시 눈가 주름 완화 등 구체적인 임상 데이터를 제시하며 감성보다 근거와 효능을 중시하는 고관여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했다.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패드’ 기획세트(37% 할인)는 행사 내 최고 할인율로 가성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쑥시카™’라는 자체 성분 스토리를 앞세워 진정 효능을 명확히 각인시키며, 선케어 전·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을 빠르게 진정시키려는 실용 중심의 스마트 컨슈머 니즈를 공략한다. 고물가 국면 속에서도 체감 혜택이 분명한 제품이다.

아이오페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31% 할인)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항산화 기능을 집중시킨 전략 제품으로, ‘멀티 스텝 최소화’ 트렌드와 맞닿아 있다. 여러 제품을 레이어링하기보다 한 단계에서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봄 시즌 소비 성향을 반영했다.

LG생활건강은 VDL을 앞세워 플랫폼 중심의 신제품 전략과 제형 혁신으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VDL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옐로우)’는 SPF20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을 아우른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선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의 경계를 허문 것이 특징이다. 선크림과 프라이머를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콘셉트를 통해 구매 품목 수를 줄이고, 기능 통합으로 지출 효율을 높이려는 체리슈머 니즈를 충족시킨다.

오는 4월 20일 출시 예정인 ‘VDL 커버스테인 퍼펙팅 파운데이션’은 SPF35의 자외선 차단력과 비건 포뮬러를 내세워 클린 뷰티 트렌드에 대응한 신제품이다. 출시와 함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프로모션이 예고된 만큼, 현시점에서는 즉시 구매보다 런칭 혜택을 기다리는 ‘전략적 대기 소비’가 합리적인 선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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