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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대표 체제…글로벌·신사업 투트랙 강화

AI를 포함한 미래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총괄하며 회사의 방향성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플랫폼 기업의 성장 전략 전환 신호로 보고 있다.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SOOP, 최영우·이민원 각자대표 체제…글로벌·신사업 투트랙 강화

글로벌·e스포츠 vs 소셜·신사업 분리…전문성 기반 경영 체계 구축

서수길 CVO 전환…AI 포함 중장기 전략 총괄

SOOP 최영우(오른쪽), 이민원 각자 대표이사. /SOOP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SOOP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 체계 개편에 나섰다.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을 분리 운영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7일 SOOP은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영우·이민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업 영역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신사업 확장에 대응하는 구조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최영우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e스포츠 부문을 맡는다. 동남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e스포츠 제작 역량 강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에 집중한다.

이민원 대표는 스포츠, 소셜, 커뮤니티 및 신사업을 담당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신규 사업 발굴과 운영 효율 개선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서수길 대표는 최고비전책임자(CVO)로 역할을 전환한다. AI를 포함한 미래 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총괄하며 회사의 방향성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플랫폼 기업의 성장 전략 전환 신호로 보고 있다. 글로벌 확장과 신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로, 사업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려는 시도라는 분석이다.

SOOP 관계자는 “각 영역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겠다”며 “플랫폼 가치와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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