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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M그룹, 울산시에 500억원 규모 공공기여

ubc울산방송의 대주주인 SM그룹은 울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5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SM그룹, 울산시에 500억원 규모 공공기여

ubc울산방송의 대주주인 SM그룹은 울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5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SM그룹

[주간한국 이주선 기자] ubc울산방송의 대주주인 SM그룹은 울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울산광역시에 500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공기여는 SM그룹이 현금 400억원과 부동산 등 현물 100억원 등을 마련, ubc울산방송을 통해 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행복·상생 경영’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는 SM그룹의 공공기여 재원을 활용해 시민 평생교육시설 건립, 행정기관 공간 확충, 공공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공공 인프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SM그룹과 울산시의 인연은 지난 2018년부터 ubc울산방송으로 이어졌다. SM그룹은 당시 경영난을 겪던 울산방송을 인수해 구조조정 없는 100% 고용 승계를 약속하고 이를 지키며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 인수 5년 만인 2023년 흑자 전환했다.

오는 7월에는 ubc울산방송 옥동 신사옥이 완공된다. 새로운 사옥에는 UHD·디지털 미디어 제작 시스템이 구축되며, 오픈 스튜디오와 미디어 체험관, 시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이주선 기자 leesu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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