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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하이닉스 평균 연봉 1억8500만원…역대 최대

AI 메모리 호황에 역대 최고 실적 영향▲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SK하이닉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상승해 1억85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메모리 호황에 역대 최고 실적 영향▲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SK하이닉스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전년 대비 60% 가까이 상승해 1억85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SK하이닉스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평균 급여는 1억8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전년 평균 1억1700만원 대비 58.1% 증가한 수준이다.이 같은 급여 상승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SK하이닉스로부터 급여 35억원과 상여 12억5000만원 등 총 47억5000만원을 받았다.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구개발(R&D)에 6조7325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년 4조9544억원보다 1조7781억원(35.9%) 늘어난 규모로, 기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SK하이닉스의 소액 주주 수는 1년 사이 40만명 이상 늘며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의 소액 주주 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8만6328명으로 전년도 말(78만867명)과 비교해 40만5461명 늘었다. 총 발행 주식의 63.34%는 소액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급증과 주가 상승에 개인 투자자 유입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의 주가는 2024년 중하순 20만원 안팎에 머물렀지만, HBM 시장을 차지하며 지난해부터 주가가 상승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상 처음 시가총액이 300조원을 넘어섰고, 올해 2월에는 장중 100만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100만닉스'에 올라섰다.

▲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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