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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에어코어, 울산에 산업용 가스 생산 공장 신설… 1200억 투자

신설된 공장에서 생산하는 가스는 연간 12만7,750톤으로 조선, 식품, 전자 등 국내 주요 업종에 공급돼 국가기간산업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SK에어코어, 울산에 산업용 가스 생산 공장 신설… 1200억 투자

2027년까지 미포국가산단에 구축

김두겸(오른쪽) 울산시장과 오종진 SK에어코어 대표이사는 1일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울산시 제공

SK그룹의 산업용 가스 부문 계열사인 SK에어코어가 1,200억 원을 들여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짓는다.

울산시와 SK에어코어는 1일 시청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에어코어는 2027년까지 미포국가산업단지 부곡용연지구에 산업용 가스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울산시는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양측은 또 투자 사업 추진 시 울산 시민을 최우선 고용하고, 공사와 물품 구매 시 지역 업체를 이용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설된 공장에서 생산하는 가스는 연간 12만7,750톤으로 조선, 식품, 전자 등 국내 주요 업종에 공급돼 국가기간산업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소재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SK에어코어의 대규모 투자가 울산의 주력 산업인 에너지·화학 분야와 첨단산업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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