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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NPU 대표 주자 리벨리온, IPO 전 6400억원 투자 유치 [투자 ABC]

리벨리온은 추론 특화 AI 반도체 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회사다. 리벨리온은 이번 자금 조달을... 아나배틱세미, 150억원 투자 마무리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아나배틱세미가 150억 원...

NPU 대표 주자 리벨리온, IPO 전 6400억원 투자 유치 [투자 ABC]

1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리벨리온은 최근 6400억 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리벨리온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1조 30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상장 전 투자 유치에서 리벨리온의 기업가치는 3조 4000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리벨리온의 최근 투자 유치는 정부 주도의 정책 자금과 민간 자본이 결집한 민관 합동 투자로 이뤄졌다. 정책자금의 경우 국민성장펀드에서 2500억 원, 한국산업은행이 500억 원을 투자해 총 3000억 원의 재원이 조성됐다. 민간 투자의 경우 미래에셋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앵커 투자자로 나서며 총 3000억 원의 투자를 주도했다. 기존 투자자들도 신주인수권을 행사했다.

리벨리온은 추론 특화 AI 반도체 칩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회사다. 리벨리온은 이번 자금 조달을 바탕으로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서며 조직 규모를 빠르게 키울 계획이다.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235억원 조달

인공 혈소판을 개발하는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가 235억 원의 자금 조달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투자에는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 현대투자파트너스, 산은캐피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했다.

듀셀은 확보한 투자금을 인공 혈소판 상용화에 필요한 생산 인프라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듀셀은 경기 안양 공장에 50리터(L)급 배양기를 추가 도입하고 향후 200L급 배양기를 추가할 계획이다. 월 1000L 단위의 대량 생산 체계를 꾸리는 게 듀셀의 목표다.

듀셀은 투자 유치와 함께 매출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인공혈소판 플랫폼을 기반으로 수혈용 외 혈소판 용해물(성장인자 추출물)을 세포배양 첨가물로 개발하는 중이다. 회사는 올해 하반기 첫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독일 PL바이오사이언스와 200만 달러(약 30억 원) 규모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듀셀은 이달 중 본계약을 체결해 하반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나배틱세미, 150억원 투자 마무리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반도체 전문 스타트업 아나배틱세미가 15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존 투자자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JB인베스트먼트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IBK기업은행, iM투자파트너스,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합류했다.

아나배틱세미는 삼성전자 출신인 정세웅 대표가 2024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개발을 주도했으며 삼성SDI 중대형전지 사업부를 총괄한 반도체·배터리 분야 전문가다.

아나배틱세미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용 배터리 셀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제어하는 핵심 부품 아날로그프론트엔드(AFE) IC ‘ABS8210’을 개발해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ABS8210 양산 준비 및 차세대 제품 개발에 활용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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