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전북 전략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NH금융허브' 운영
두 번째 테마지역...전북을 선정하고 농협 그룹 차원의 종합지원 방침
박상래
2026년 06월 28일 14:23
승인
2026년 06월 28일 19:20
NH농협금융지주가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에 이어 두 번째 테마지역으로 전북을 선정하고 농협 그룹 차원의 종합 지원에 나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첫 번째 테마사업은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경남 창원)이다.
농협금융은 3분기 內 NH-Amundi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와 더불어 ‘NH금융허브(가칭)’를 출범하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 중인 전북에 금융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전북 內 기존 농협금융 인프라(은행·생명·손해·증권)에 자산운용을 더해 종합 금융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종합 지원은 전북의 주요산업인 농생명·피지컬AI·신재생에너지 업종을 중심으로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벤처투자 등 그룹 핵심 계열사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지원 내용을 보면 △은행은 전북 보증기관 특별출연 등 기업금융 지원 활성화, △손해보험은 기업성 보험 확대, △VC는 혁신기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자산운용은 전주사무소 개소로 전북 內 농협금융 계열사와 시너지 및 국민연금 사업참여 활성화를 추진한다.
그 외에도 농협금융 차원의 농식품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Food 스케일 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은행에서는 지역 內 농식품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전북 익산) 입주 기업 대상으로 농식품기업 특화 기업대출·무역금융 등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 기업 발굴·투자(향후 5년간 펀드 1조원까지 확대), 자금지원(금리우대) 등이다.
이찬우 회장은 “전북은 대한민국 금융의 새로운 거점”이라며, “NH금융허브(가칭)를 통해 계열사 역량을 모아 전북이 핵심 금융·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NH농협금융은 전국 1,200개 이상의 사무소('25년말)비수도권 61.2%를 보유하고 있고 농촌·중소도시 중심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전국적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동남권 항공·해양·방산 종합지원센터('26.4월), 전북 NH금융허브(가칭)에 이어 앞으로도 5극3특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검토해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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