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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챔피언’ 한화생명, EWC도 순항 중…中 징동 26분 만에 격파→8강 진출 [2026 EWC]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도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가볍게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창단 첫 우승에 성공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도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가볍게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화생명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린 2026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 조별리그 승자전에서 중국(LPL)의 징동 게이밍과 경기서 승리했다. 승자전에서 이긴 한화생명은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한화생명은 탑을 집요하게 노리는 징동의 플레이에 다소 고전했다. 나르를 잡은 ‘제우스’ 최우제가 연이어 데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라인전 균형이 무너지지는 않았다. 그사이 한화생명은 ‘구마유시’ 이민형의 직스를 잘 성장시키면서 기회를 노렸다.

탑에서 다이브에 성공하면서 골드를 앞서기 시작한 한화생명. 적극적인 교전을 펼치면서 징동을 압박했다. 이에 징동의 저항도 만만찮았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조금 더 강했다. 잇단 한타 승리로 조금씩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운영에서도 한화생명은 징동에 앞섰다. 일방적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상대를 더욱 급하게 만들었다.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후 전방위적인 압박을 펼치며 징동을 더욱 수세로 몰았다. 마침내 바람 드래곤의 영혼까지 완성했다.

25분 미드 지역에서 상대의 한타 개시로 싸움이 열렸다. 유리한 구도 속 한화생명은 차분히 대응했다. 이미 많이 벌어진 성장 차이를 기반으로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주저하지 않았다.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향해 진격했다. 26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한화생명 8강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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