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봄철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달 9일~31일까지 관할 건설현장 및 임대주택 16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LH대전충남지역본부 제공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규모 현장 점검에 나섰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건설현장과 임대주택 등 총 165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원천 차단’을 목표로 대전소방본부와 안전진단 전문기관, 주거행복지원센터, 임대주택 관리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9일에는 대전소방본부와 함께 대전대동2지구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현장은 2029년 2월 1,130세대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발파 작업과 골조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고위험 공종인 흙막이 시설에는 ‘AI 스마트 계측기’를 도입해 위험 요소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가오은어송 4단지를 시작으로 단지 내 옹벽과 배수시설 등 주요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옥내소화전과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작동 여부를 비롯해 소방펌프, 화재감지기, 지하주차장 장비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안정미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원팀(One-Team)이 되어 통합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하게 됨으로써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고도화된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를 바탕으로 해당 해빙기 점검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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