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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G전자, 사내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미래 경쟁력 속도

김정섭 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 있는 AI 능동제어 분야 연구를 주도해 연구위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전문위원은 특허와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LG전자, 사내 '연구·전문위원' 22명 선발…미래 경쟁력 속도

업무 전문성·성과 등 엄격히 고려해 선발

직무별 1% 인원…총 222명으로 운영 중

냉각 솔루션 등 중심으로 연구위원 선정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전자가 전문성을 갖춘 사내 인재 22명을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직무별 전체 1%에 불과한 소수 인원을 뽑는 엄격한 방식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LG전자는 최근 연구위원 15명, 전문위원 7명 등 22명을 올해 연구·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전문위원 제도는 LG전자가 2009년부터 연구개발(R&D)과 생산, 품질, 디자인 등 전문 분야에서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차원에서 매년 선발·운영하고 있다. 연구개발 직군은 연구위원으로, 그 외 전문직군은 전문위원으로 선정된다. 선발된 이들은 독립된 업무환경과 별도 처우를 받으며 각자 전문 분야에 몰입해 직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연구·전문위원 선발 과정은 후보자 추천 등 엄격한 단계를 거쳐 직무별 전체 1% 수준에 해당하는 소수 인원만을 뽑는 방식이다. 올해 선발된 인원을 포함하면 LG전자의 연구·전문위원은 총 222명이다.

올해 연구위원은 미래 준비 차원에서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분야를 중심으로 선발됐다. 김정섭 CTO부문 소자재료연구소 연구위원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차세대 냉각 솔루션 개발을 주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욱 VS사업본부 연구위원은 운전자의 시선에 따라 초점을 조절하는 초경량 증강현실 헤드업디스플레이(AR-HUD) 등 광학기술 기반의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노마 ES사업본부 연구위원도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장비 없이도 제품 성능과 제어 알고리즘을 검증할 수 있는 AI 능동제어 분야 연구를 주도해 연구위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전문위원은 특허와 상품기획, 디자인, 품질 등 여러 직군에서 전문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물들이 두루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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