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 채령.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오는 21일부터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3연전에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함께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마련한다.
프로골퍼 박현경. /KIA 타이거즈 제공
21일 경기에는 KLPGA 프로골퍼 박현경이 시구자로 나선다. 박현경은 지난 6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하며 일본 무대 첫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 우천으로 시구가 취소됐던 박현경은 1년 만에 다시 챔피언스필드를 찾아 마운드에 오른다. 박현경은 "KIA 타이거즈 시구를 맡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해 이번 시즌에도 좋은 결과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김해준. 나보람. /KIA 타이거즈 제공
2차전에는 코미디언 김해준이 시구, 나보람이 시타를 맡는다. 두 사람은 유튜브 콘텐츠 ‘낭만부부’에서 각각 ‘김기필’과 ‘나규리’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 시즌 KIA 선수단의 안타 세리머니인 ‘좋다’의 원조 캐릭터로 팬들에게 친숙하다.
특히 전남 출신인 나보람은 고향 팬들 앞에서 특별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영광이다. ‘좋다’ 세리머니와 인연이 있는 만큼 승리의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걸그룹 ITZY의 채령이 시구자로 나선다. 지난 5월 친언니인 가수 이채연이 시구를 한 데 이어 자매가 같은 시즌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채령은 "챔피언스필드에서 시구와 함께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차전 경기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데이로 진행되며,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양우철 기자 yamark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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