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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B증권 LG이노텍 장기 상승 나침반… 실적 개선

김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인텔 PC CPU 칩셋 중심으로 기판 공급 점유율 5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7년부터 인텔을 포함한 북미 빅테크 4개사로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KB증권 LG이노텍 장기 상승 나침반… 실적 개선

목표주가 75만원·투자의견 Buy 유지

패키지 솔루션 성장 가속 2026년 영업이익 1조원대 회복 기대

KB증권은 30일 LG이노텍의 목표주가 75만원을 유지했다. 사진=LG이노텍

[뉴스클레임]

KB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목표주가 75만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48%, 약 11조원이 AI 데이터센터, 저궤도 위성, 휴머노이드 로봇, 광통신 패키징 등 AI 인프라 핵심 부품으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2030년까지 AI 인프라 수요 강세가 전망되며, 올해부터 4년 만에 이익 증가와 밸류에이션 멀티플 확장이 동시에 시작되는 초기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주가 상승에도 글로벌 동종업체 대비 가격 매력이 여전히 높아 비중 확대 관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실적 개선 흐름도 제시됐다. 그는 “2026년 패키지 솔루션 영업이익은 AI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과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고, 향후 3년간 연평균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에도 북미 고객사의 모바일 수요가 기대치를 상회하며 전년 대비 약 10배 수준 증가한 1251억원(+998% YoY, -58% QoQ)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1000억원으로 4년 만에 1조원대 회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27년 영업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2025년 대비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이는 단순한 일회성 개선이 아니라 반도체 기판 공급 부족이 메모리 반도체 수급과 맞물려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진단했다.

현재 반도체 기판 시장과 관련해 “HBM 투자 집중으로 나타난 범용 메모리 공급 타이트 상황과 유사하다”며 “글로벌 기판 업체들이 FC-BGA 투자에 집중하면서 범용 기판인 RF-SiP 공급 부족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판 업체들의 신규 생산능력 증설에는 약 2년이 소요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AI 인프라 투자가 2030년까지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하면 2026년부터 시작된 패키지 솔루션 실적 개선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은 인텔 PC CPU 칩셋 중심으로 기판 공급 점유율 5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2027년부터 인텔을 포함한 북미 빅테크 4개사로 고부가 반도체 기판 공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CPO 기판 선행 개발과 본격적인 사업화에 착수한 점도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부가 반도체 기판 매출은 2025년 400억원에서 2028년 4000억원까지 3년 만에 10배 증가할 것”이라며 “CPU와 메모리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향후 주가 상승의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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