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026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서 ‘KB스타상’ 수상 작가인 조이스 진과 송인욱 작가의 특별전을 연다. 사진=KB금융그룹
[비즈월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6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7’에서 ‘KB스타상’ 수상 작가인 조이스 진과 송인욱 작가의 특별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ZOOM-IN은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 젊고 유망한 신진 작가를 발굴하는 화랑미술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KB금융에 따르면 조이스 진·송인욱 신진작가 특별전은 올해 KB스타상 수상자인 조이스 진(회화 부문)과 송인욱(조각 부문) 작가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조이스 진 작가는 ‘세상의 발견’에서 따뜻하고 온화한 색채, 평온한 작품 속 장면들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동안 잊고 있던 순수한 감각과 삶의 아름다움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조이스 진 작가는 2013년부터 아이들이 세상을 처음 마주하며 경험하는 새로움과 경이로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왔다.
송인욱 작가는 불안과 상처의 순간 속에 잠재된 미세한 생명력을 표현한 ‘잔존하는 떨림’을 선보인다.
목재의 거친 표면, 불규칙한 선과 면을 정제된 표현 방식으로 작품에 담아 파괴된 형태 속에서 발견한 감정의 흔적을 새로운 에너지로 재구성한다.
두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은 코엑스 D홀 특별전 부스에 마련된 KB H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KB Hall에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두 작가의 작품을 AI 기술을 활용해 재탄생시킨 미디어 아트도 선보인다.
10일 오후 5시에는 화랑미술제의 토크 프로그램 ‘아트토크, 송인욱 × 조이스진 × 김허경’이 진행된다. 비평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두 작가의 작업 세계를 더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전시 기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두 작가의 작품이 담긴 엽서·마그넷 증정,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KB금융은 전시 지원과 더불어 수상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회화 부문 수상자 조이스 진 작가는 ‘2028년 KB금융 그룹 캘린더’ 콜라보레이션 작가로 참여한다.
조각 부문 수상자인 송인욱 작가는 KB금융에서 주최하는 골프 대회인 ‘2026년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트로피를 함께 제작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작가 공모전을 비롯해 전시 지원, 굿즈 콜라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금융과 예술의 시너지를 계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수식 기자 / kssme@bizw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