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한 미니 홈 프로젝터 ‘벤큐 GV32’
먼지 비움의 자동화 ‘드리미 Z10 스테이션’
내 집 안전 지킴이 ‘티피링크 타포 C250’
[디지털포스트(PC사랑)=박신영 기자] 봄은 이사의 계절이다. 그런데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선 첫 자취방이 어딘가 낯설다. 텅 빈 공간을 하나하나 채워가는 과정은 분명 즐겁지만, 공간이 제한적인 1인 가구에게 있어 IT 가전의 선택은 의식주와 맞닿은, 어찌 보면 생존과도 연결된 문제다.
따라서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보안과 위생에도 신경쓸 수 있고, 무엇보다 일이나 학업으로 지친 일상 생활을 도와주는 IT 기기까지 더해진다면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다. 이에 자취 생활에 두면 유용한 ‘필수 IT템’ 5종을 소개한다.
감성 홈 시네마를 부탁해
벤큐 GV32
(이미지 출처: 벤큐 코리아 제공)
10평 남짓한 좁은 자취방에서 대형 TV를 들여놓기란 어렵다. 그럼에도 영화와 OTT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 있다면, 미니 홈 프로젝터 ‘벤큐 GV32’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벤큐 GV32는 크기 130x211.2x191.4mm의 콤팩트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책상 위나 선반 어디든 부담 없이 배치할 수 있다. 무게 또한 1.6kg에 불과해 자취방 이동이 잦은 자취생에게 특히 안성맞춤이다.
해상도도 준수하다. FHD(1920x1080) 해상도로 이전 라인업 제품보다 훨씬 또렷한 화면을 제공하며, 500 안시 루멘의 밝기로 어두운 방 안에서 선명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GV32의 가장 큰 매력은 135도 상하 각도 조절 렌즈다. 여기에 천장 투사 기능을 활용하면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넷플릭스를 고화질로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18W 출력의 2.1채널 스피커는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가격은 2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649,000원이다.
따뜻한 한 끼를 부탁해
신일전자 푸드워머
(이미지 출처: 신일전자 제공)
혼자 살다 보면 배달 음식이나 밀키트로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 잦다. 그런데 식사 도중 음식이 금세 식어버리면 만족도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신일전자의 ‘푸드워머’는 식탁 위에서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보온 가전이다.
제품은 S(400x260mm), L(600x400mm) 두 가지 크기로 나오며, 두께는 약 7mm다. 매트형 구조로 식탁 위에 펼쳐 사용하는 방식이다. 무게는 약 1.2kg이며, 유연한 내열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사용 후에는 말아서 보관할 수 있다. 좁은 주방에서도 수납 부담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온도는 50도부터 100도까지, 최대 6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국물 요리나 배달 용기 등 음식 종류에 맞춰 보온 온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판 전면에 열선을 촘촘히 배치해 여러 식기를 동시에 올려도 온도 편차를 줄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 2종이며 가격은 2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S사이즈 59,800원, L사이즈 79,800원이다.
깨끗한 일상을 부탁해
드리미 Z10 스테이션
(이미지 출처: 드리미 제공)
혼자 살다 보면 피곤함에 청소를 뒤로 미루기 일쑤다. 이러한 현대인들을 위해 드리미 Z10 스테이션은 청소 후 먼지통을 자동으로 비워주는 스테이션을 갖춘 무선 청소기다. 스테이션 높이는 약 1,185mm로 비교적 슬림하며, 청소기 본체 무게는 약 1.67kg으로 가벼운 무게로 청소 시 손목에 오는 부담을 덜어준다.
청소를 마친 뒤 본체를 스테이션에 거치하면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작동한다. 본체 먼지통 용량은 0.5L, 스테이션에는 2.5L 용량의 먼지 봉투가 장착된다. 이를 통해 먼지 비움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흡입력은 최대 150AW를 지원한다. 또한, 브러시 전면에 LED 라이트를 탑재해 가구 아래 어두운 공간의 먼지를 확인하기 쉽도록 했다. 침구 전용 브러시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품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499,000원이다.
미세먼지 없는 공기를 부탁해
삼성전자 블루스카이 3100 AP70F03102RTD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제공)
공간이 좁을수록 실내 공기 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영향이 커, 공기청정기 수요가 높아지는 시기다.
삼성전자의 ‘블루스카이 3100’은 첫 출시 이후로도 매년 삼성이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공기청정기 라인업이다. 크기는 349x499x236mm, 무게는 약 6.9kg이며, 벽면에 붙여 사용하는 형태의 디자인을 갖췄다. 청정 면적은 약 10평 수준으로 원룸이나 침실 공간에 맞춘 사양이다.
소비 전력은 26W 수준이다. 극세필터, 숯 탈취 필터, 미세먼지 집진 필터 등 3단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공기 상태를 색상으로 표시한다. 삼성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을 지원해 외출 중에도 실내 공기 상태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가격은 2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98,990원이다.
안전을 부탁해
티피링크 타포 C250
(이미지 출처: 티피링크 제공)
세상이 흉흉하다 보니, 자취하게 될 때 집 보안 문제에 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밖에 없다. 티피링크의 타포 C250은 이러한 이들을 위한 실내용 보안 카메라다. 크기는 86.6x86.6x117.7mm,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해상도는 4K(800만 화소) 해상도를 갖춰 실내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사람 및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구분하고 감지하는 AI 기능, 응급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과 더불어 수평 360도, 수직 114도 회전을 통한 넓은 시야각을 지원한다.
여기에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양방향 음성 통신도 가능하다. 적외선 LED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할 수 있으며, 최대 12m 거리까지도 식별한다. 가격은 2월 6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72,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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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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