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iM금융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사내 코딩 경진대회를 열고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그룹 계열사 임직원 177명(96개 팀)이 참여해 총 127개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디지털·IT 부서뿐 아니라 영업점과 일반 부서 직원들도 대거 참가해 현업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업무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했다.
본선에는 총 11개 팀이 진출했으며, 참가자들은 실시간으로 구동되는 AI 에이전트를 시연했다.
최우수상은 'iM 정책자금 매칭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iM뱅크 마케팅기획부 신명식 부부장이 수상했다. 해당 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적합한 정책자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구현해 현장 활용성과 혁신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업무 지식을 자동으로 정리·요약하는 'iM Memory'와 여신 심사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iM CRA 시스템'이 각각 2위와 3위에 선정됐다.
iM금융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 개발과 연계해 업무 효율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코딩 경험이 부족한 직원들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금융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직원들의 도전과 실험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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