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ifm electronic(ifm)이 최근 LMH 포인트 레벨 센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ifm electronic이 최근 LMH 포인트 레벨 센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ifm]
LMH는 순수 세라믹 측정 팁을 적용해 최대 250°C의 연속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레벨 감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센서로, 식품·제약·화학·바이오테크 산업의 고온 공정에 폭넓게 활용된다.
수성과 유성 매체 모두에 대응하며, IO-Link 통신을 통해 레벨과 온도 두 가지 변수를 단일 센서로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세라믹 소재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대비 고온에서의 물리적·화학적 안정성이 높아 연마성 매체와 부식성 화학물질에 강한 내구성을 발휘한다.
금속은 고온에서 팽창하거나 산화될 수 있고 플라스틱은 변형 우려가 있지만, 세라믹 팁은 250°C 환경에서도 성능을 유지한다. 이는 센서 교체 주기를 늘려 유지보수 비용과 생산 중단 시간을 줄이는 데 직결된다.
레벨과 온도의 동시 측정 기능은 기존 방식 대비 설치 효율을 높인다. 종전에는 레벨 센서와 온도 센서를 각각 설치해야 했지만, LMH 하나로 두 변수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배선 복잡성과 초기 설치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센서에는 ifm의 LMT 시리즈에서 검증된 침전물 억제 기술이 탑재됐다.
탱크가 비었는데도 매체가 있다고 감지하거나, 반대로 가득 찬 상태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오버플로우나 펌프 공회전으로 이어져 장비 손상 또는 안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침전물 억제 기술은 이러한 오작동 위험을 낮추고 센서 세척 빈도도 줄여준다.
실링 설계는 위생 환경과 일반 산업 환경을 모두 고려했다. 식품·제약 분야의 위생 공정에서는 세균 번식과 오염 물질 축적을 차단할 수 있는 구조가 요구되는데, LMH는 CIP/SIP 공정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호 등급은 IP69K로, 고압 세척과 고온 증기, 침수 조건에서도 내부 전자 부품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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