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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HMM, 창립 50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해운 넘어 미래로"

숙련된 인재의 역량이 곧 경쟁력인 해운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 전환을...

HMM, 창립 50주년 맞아 새 비전 선포…"해운 넘어 미래로"

인재·혁신·가치·친환경 중심의 새 성장전략 공개

AI 혁신과 친환경 전환으로 미래 경쟁력 강화

24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HMM 50주년 기념식’에서 최원혁 대표가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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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이 지난 1976년 유조선 3척으로 시작한 이래 오는 25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HMM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창립기념식에서 “Move Beyond Maritime”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는 “해운을 넘어 더 큰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움직인다”라는 뜻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 해운·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방향으로는 ‘W.A.V.E’를 제시했다. ‘W.A.V.E’ 전략은 인재(W), 혁신(A), 가치(V), 친환경(E)이라는 4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Workforce-driven Performance(성과는 탑탤런트의 인재가 만든다) △AX-driven Innovation(모든 업무를 스마트하게 재설계한다) △Value-driven Growth(가치 기반 성장을 실현한다) △Eco-driven Transformation(친환경은 선택이 아니라 전환이다) 4개다.

이는 미래를 준비하는 HMM의 핵심 전략이다. 숙련된 인재의 역량이 곧 경쟁력인 해운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AI 기반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 중심의 성장을 추구하며, 친환경 전환을 선도함으로써 HMM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원혁 대표는 기념식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선택과 도전, 고난과 성공을 겪었다”며 “모든 성과는 바다와 국내외 현장에서 일해온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고 임직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이제 50년의 역사를 동력으로 100년 영속기업을 향해, 또다른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며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Top-tier 선사를 향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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