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하노이에 한국인 전용 응급환자 대응 Hot Line 구축
▲ GC는 지난 3월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홀딩스, 대표 허용준)는 지난 3월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 현지 한국인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국과 베트남 민간 의료 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을 현지 의료기관과 연계했다는 설명이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앰뷸런스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및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을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씨셀, HER2 CAR-NK 2번째 적응증 HER2 양성 유방암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 지씨셀은 건양대학교병원 최종권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HER2 양성 유방암 대상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재생의료진흥재단의 ‘2026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R&D)’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씨셀(대표 김재왕ㆍ원성용)은 건양대학교병원 최종권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HER2 양성 유방암 대상 CAR-NK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가 재생의료진흥재단의 ‘2026년도 제1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R&D)’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과제의 협약기간은 총 21개월(2026년 4월~2027년 12월)로, 약 10억 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희귀ㆍ난치질환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국가 R&D 프로그램으로, 재생의료 기술의 임상 적용을 촉진하고 실제 환자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대상 동종(allogeneic) CAR-NK 세포를 투여해 안전성과 초기 항종양 반응을 평가하도록 설계했다.
치료가 제한적인 4차 이상 환자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면역세포치료 접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일한 HER2 CAR-NK 임상의약품을 적용해 위암/위식도접합부암 적응증으로 임상연구 승인을 받은 세브란스병원 정민규 교수 연구팀 역시 지난해 11월 ‘2025년도 3차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가운데 이번 국가 R&D 과제에 유방암 적응증까지 포함되면서, 고형암 대상 HER2 CAR-NK 임상연구 수행이 한층 더 가속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CAR-NK는 자연살해세포(NK cell)를 활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로, 고형암 영역에서 임상적 근거 확보가 중요한 단계에 있다.
지씨셀은 이 연구에서 GMP 기준으로 제조한 HER2 CAR-NK 세포 공급을 담당한다.
건양대병원 최종권 교수는 “HER2 양성 유방암 환자는 기존 치료 이후 선택지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아 새로운 치료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연구는 실제 환자에서 CAR-NK 세포 투여 시 안전성과 함께 항종양 반응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옵션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평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지씨셀 원성용 대표는 “CAR-NK는 고형암 영역에서 실제 환자 대상 항종양 반응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라며 “이번 연구는 HER2 양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이러한 가능성을 검증하는 초기 임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경우 CAR-NK 플랫폼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맞아 환아 소원 성취 캠페인 진행
▲GC녹십자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혈우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한국혈우재단,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은 혈우병 및 출혈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혈우병 환아들의 정서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GC녹십자는 한국혈우재단 및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협력해 18세 미만 혈우병 환아를 대상으로 사연을 접수 받아, 선정된 환아들의 소원을 실현해 준단느 방침이다
소원 성취 프로그램은 환아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GC녹십자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환아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인해 출혈이 쉽게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2500여 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GC녹십자 박진영 SC본부장은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환아들에게 작은 기쁨과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희귀질환 대표기업으로서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개발 및 공급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혈우병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삶을 향한 여정에 동행하고 있다.
◇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 대원제약은 서울특별시 바이오ㆍ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ㆍ고려대학교 공동운영)와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은 서울특별시 바이오ㆍ의료 창업 혁신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ㆍ고려대학교 공동운영)와 함께 ‘2026년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창업지원 인프라와 대원제약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원제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개량신약 개발 역량은 물론, 호흡기 및 순환기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강력한 영업망과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원제약의 상업화 노하우가 기술력은 있으나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이란 평가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업 매칭을 넘어 1년의 협약 기간 동안 밀착 컨설팅 및 긴밀한 연구 협력 체계를 제공한다.
선정 기업은 대원제약의 R&D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기회를 얻게 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사업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도 연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PoC 또는 전임상 단계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주요 협업 대상으로 삼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의 특성상 초기 연구 단계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기술이전이나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도 기대하고 있다.
실제, 대원제약은 2025년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아토매트릭스(AI와 분자동역학 기술 기반 통합 신약 플랫폼 개발)와 신약개발 AI 모델링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해 연구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에는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기업 프레이저테라퓨틱스와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유노비아와는 임상 1상을 완료한 소화성 궤양 치료제의 공동개발, 제조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화 단계까지 협력을 확장하는 등 최근 5년간 6건의 협력 사례를 만들며, 오픈이노베이션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원 자격은 창업 8년 미만의 제약ㆍ바이오 스타트업이다. 모집 분야는 대원제약의 사업 방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사질환 ▲근골격계 질환 ▲섬유증 질환 ▲항암 치료 영역을 비롯해, 기술 분류별로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 및 접합체(PDC) ▲저분자 화합물 기반 타겟 단백질 분해 기술(TPD) ▲유전자 치료 기반 ASO, siRNA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2개 기업에게는 협약 체결을 통해 ▲대원제약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 및 기술실증(PoC)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권 및 임대료 지원 등 전방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은 “대원제약이 축적한 임상 및 제조 역량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저분자 화합물(Small molecule), 펩타이드나 약물전달 기술(DDS) 등 차세대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이 대원제약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상업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바이오허브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스타트업이 1년간의 협업 기간 동안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3일(수) 15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과 공고문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약바이오 혁신을 위한 글로벌 투자 지형’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 트렌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기획하며, BIO KOREA 2026의 메인 투자 트렌드 세션으로 진행한다.
협회측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은 공공펀드, 국부펀드, 벤처캐피탈 등 다양한 자본이 참여하는 다층적 투자 구조로 재편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전주기에 걸친 투자 전략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금리 기조 지속과 IPO 시장 둔화 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자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다양한 투자 주체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 패널이 참여하는 파이어사이드 챗(Fireside Chat)을 통해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의 최신 흐름과 주요 투자 관점을 조망한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허경화 대표가 좌장을 맡고, 미국 , 유럽, 호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활동하며 다수의 바이오 기업 투자 및 성장 지원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VC 들이 패널로 참여, 혁신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와 단계별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다양한 자본 유형별 투자 전략과 실제 펀드 운용 사례를 공유한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우정규 상무는 K-바이오 백신 펀드 1 호 운용사로서 백신 및 감염병 분야 투자 전략과 펀드 운용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백신 개발 협력기구인 CEPI는 글로벌 공공 펀딩을 통한 백신 개발 지원 및 국제 협력 구조를 설명할 예정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사 CBC 그룹의 빌리 조(Billy Cho)는 ‘한국 최초 뉴코 (NewCo Fund) 설립을 통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신규 자금조달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투자 구조와 자금 조달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아르세라 (Arcera Lifesciences) SVP 알렉산드라 몰슨(Alexandra Moulson)은 글로벌 혁신과 지역 자본을 연결하는 생명과학 투자 모델을 소개할 계획이다.
둘째 날은 ‘글로벌 VC- 포트폴리오 기업 페어 IR’ 세션을 개최한다. 이 세션은 글로벌 VC와 포트폴리오 기업이 함께 참여해 투자 전략과 실제 투자 사례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
VC는 자사의 투자 전략과 주요 관심 분야를 소개하고, 포트폴리오 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사업 모델, 성장 전략을 발표함으로써 투자자의 판단 기준과 기업의 기술· 사업 스토리를 함께 제시한다.
IR 세션은 단순 발표를 넘어 투자자와 기업이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유망 기업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국내 기업은 글로벌 투자자와 직접 소통하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글로벌 투자자와 국내 기업이 실질적인 교류와 후속 협력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K-제약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이달 17 일까지이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 등 모든 정보는 BIO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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