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페니카대학교병원 응우옌 탄 호이(Nguyen Thanh Hoi) 원장, 하노이 한인회 양모세 회장,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 양송현 대표. 사진/GC
GC(녹십자홀딩스)가 베트남 하노이 교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전용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GC는 지난 3월 31일 베트남 하노이 한인회, 페니카대학교병원(Phenikaa University Hospital)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지 교민을 위한 24시간 응급환자 핫라인을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핫라인 구축은 한·베 민간 의료협력을 기반으로 하노이 내 한국인 교민의 응급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소한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GC&PHENIKAA Healthcare Center)를 중심으로 GC 그룹 차원의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역량과 현지 의료기관이 연계한다.
핫라인은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가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및 메신저 기반 상담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응급환자 접수 및 구급차 연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응급환자가 페니카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의 한국어 통역 인력이 현장에서 치료 과정을 지원한다.
GC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은 현지 교민들이 언어 장벽 없이 신속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해외 거점에서의 의료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페니카 헬스케어 센터는 한국인 대상 의료 상담 및 안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GC녹십자&Phenikaa)을 운영하며 관련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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