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B. 조던.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의 구단주가 오스카를 품었다.
마이클 B. 조던은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씨너스: 죄인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흑인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것은 조던이 6번째다.
조던은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의 공동 구단주이기도 하다. 2022년 12월 미국 사업가 빌 폴리와 함께 본머스를 운영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했고, 약 1억2000만 파운드(약 2376억원) 규모의 본머스 인수 프로젝트에서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해왔다.
당시 조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하는 팀이었고, 좋은 문화와 사람이 있는 팀이었다. 우리가 가치를 더하고, 팀이 한 단계 도약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다. 훌륭한 구단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던이 공동 구단주를 맡은 후 본머스는 2024-2025시즌 9위까지 올랐다. 특히 조던은 지난 시즌 특별 유니폼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주 가운데 아카데미상을 받은 최초의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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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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