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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피지컬AI' 담고 '데이터센터 전력주' 정리...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GPU 절반은 HBM 값"…AI 투자 확대, 여전히 힘받는 메모리 슈퍼호황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수요...

[EBN 오늘(11일) 이슈 종합] '피지컬AI' 담고 '데이터센터 전력주' 정리...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 전환해 7,500선 턱밑에서 장을 마치며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8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1% 초고수의 선택] '피지컬AI' 담고 '데이터센터 전력주' 정리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이른바 '초고수' 투자자들이 피지컬AI 선도주로 꼽히는 현대차그룹 계열사를 집중 매수한 반면,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해서는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미래에셋증권 '초고수의 선택'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상위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 집계 결과 삼성전자가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비 인하 역설①] 정부發 저가 경쟁…흔들리는 통신시장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만원대 5G 요금제' 도입 등 통신비 인하 정책이 알뜰폰업계를 중심으로 저가 요금제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은 제한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함께 상반기 중 2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5G 요금제는 최저 3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돼 있다.

◆[11일 상승 종목 30選] 반도체 관련주 지수 견인

국내 증시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를 중심으로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상승률 상위 종목에도 상한가 행진이 이어졌다.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LG이노텍, DB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지수를 견인했고, 코스닥은 반도체 장비·유통과 로봇, 통신장비 종목군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선도전기와 계양전기우가 각각 30.00% 올라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워치] 세계 경제 목줄 쥔 해협들…"다시 돌아온 지정학의 시대"

호르무즈해협 위기를 계기로 세계 주요 해상 요충지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 과거 해협은 원유와 상품이 오가는 물류 통로로 인식됐지만, 이제는 국가 간 힘겨루기와 비국가 무장세력이 결합한 지정학적 압박 수단으로 변하고 있다.

국제안보 전문가들은 호르무즈해협뿐 아니라 말라카해협, 대만해협, 바브엘만데브해협 등 주요 협수로가 세계 경제의 약한 고리로 부상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세계 공급망이 촘촘하게 연결될수록 일부 해상 병목지대의 불안이 에너지 가격, 물류비, 물가, 기업 생산 차질로 곧장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GPU 절반은 HBM 값"…AI 투자 확대, 여전히 힘받는 메모리 슈퍼호황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투자 사이클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AI 서버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AI 관련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빅4로 꼽히는 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메타의 올해 총 CAPEX 규모는 약 7250억달러(약 1050조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투자 규모였던 4100억달러 대비 약 77%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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