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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DGFEZ, 특수합금강 선도기업 비케이엠솔 투자 유치 이끌어내

앞으로 의료, 원자력, 방산,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소재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행은 "핵심 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비케이엠솔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DGFEZ, 특수합금강 선도기업 비케이엠솔 투자 유치 이끌어내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투자 유치를 위한 서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현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 최원수 비케이엠솔 대표이사,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 (사진제공=포항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포항시는 20일 DGFEZ 비즈니스룸에서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비케이엠솔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1만196㎡ 부지에 83억원을 투자해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비케이엠솔은 특수합금강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유망기업이다. 특히 고압 가스로 용융 금속을 미세 입자로 분무하는 ‘가스아토마이징’ 기술을 활용해 균일한 입도 분포와 높은 구형화율, 우수한 산화 저항성을 갖춘 금속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수평연속주조(HCC)’ 공법을 적용한 선재 제조 기술을 통해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인 대량 생산이 가능해 비용 경쟁력에서도 강점이 있다. 앞으로 의료, 원자력, 방산,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맞춤형 소재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상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행은 “핵심 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비케이엠솔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를 환영한다”며 “독보적인 HCC공정을 통한 소재 국산화는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소재 및 미래 제조산업 분야에서 포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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