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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 기술 활용했더니”…번개장터, 상품 등록 42% 늘어

국내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후 상품 등록이 40% 넘게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AI가 상품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규 가입자의 등록 장벽이 낮아진 결과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AI 기술 활용했더니”…번개장터, 상품 등록 42% 늘어

[번개장터]

국내 테크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후 상품 등록이 40% 넘게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AI가 상품 등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규 가입자의 등록 장벽이 낮아진 결과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AI 상품 등록 기능을 사용한 이용자들의 1인당 상품 등록 수는 기능 사용 전후 7일간 비교해 42.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3월 신규 가입자의 경우 첫 등록 소요 시간이 평균 4일에서 3일로 15% 단축됐다. 번개장터는 “초보 판매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들은 ‘상품 설명 작성’ 단계에서 AI를 주로 활용했다. 자체 조사에서 기능 이용자 상당수는 “판매 등록에 도움이 된다”, “등록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번개장터는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번장 글로벌’과 일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와의 앱 연동을 통해 국가 간 거래 편의도 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리커머스 특화 AI 번역 모델’을 통해 중고거래 특유의 은어, 줄임말, 미묘한 상태 묘사까지 문맥에 맞게 해석해 제공한다고 번개장터는 강조했다.

번개장터는 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235개국을 대상으로 국경 없는 리커머스 환경을 구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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