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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충북대학교 전용 챗봇 채팅방 캡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도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대학 생활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K-유학생 지원 플랫폼 (챗봇)'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
29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급증하는 충북 지역 유학생 수요(2025년 기준 1만 명 돌파)에 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학생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앞당기기 위해 추진됐다.
플랫폼은 단순한 질의응답을 넘어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5% 이하로 억제한 것이 특징이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과 6개의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적용해 95% 이상의 높은 정확도와 5초 이내의 빠른 응답 속도를 구현했다.
플랫폼은 충북 내 주요 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3가지 전용 챗봇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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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학생 지원 플랫폼 (챗봇)' 기반 전주기 통합 유학생 온라인 지원 체계 흐름도.
충북대(CBNU Helper) 전용 챗봇은 유학생 오리엔테이션, 비자와 외국인등록(ARC) 및 학점교류, 학사일정 등을 안내한다.
한국교원대(KNUE Helper) 전용 챗봇은 신입생 대학생활안내 정보를 중심으로 교원 양성 과정에 특화된 챗봇 서비스다.
한국교통대(KNUT Helper) 전용 챗봇은 신입생가이드북 정보를 중심으로 충주, 의왕, 증평 캠퍼스 특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민건강보험(NHIS) 안내, SNS FAQ 등 유학생이 한국 생활 중 겪는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라이즈사업단은 이번 플랫폼의 확장을 통해 유학생의 중도 탈락을 방지하고 AI자율상담기업 케이잡스(KJOBS) 등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 취업까지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학생들은 챗봇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얻고 실질적인 정착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라이즈사업단 관계자는 "㈜에버원소프트와 함께 12주간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유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받을 수 있는 AI 비서를 구현했다"며 "충북을 AI와 유학생이 상생하는 글로벌 허브로 육성하고 K-AI 3.0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챗봇 평가를 수행한 조완섭 경영정보학과 교수는 "100개 문항에 대해 AI 평가 결과 89% 정도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북대는 챗봇 언어 확대, 음성 챗봇, 에이전트(Agent)화 등으로 확대 연구하고 있으며 지자체 외국인주민의 생활정착을 지원하는 챗봇도 산학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번 AI 챗봇 서비스는 충북 라이즈사업단 공식 누리집(
https://rise.chungbuk.ac.kr/
)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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