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예술단’ 연합 캠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과 예술극장 아틀리에 일원에서 ‘2026 꿈의 예술단 연합캠프-상상블럭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다양한 환경에서 성장한 아동·청소년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 표현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 캠프에는 전남광주 동구와 광산구, 화순 등 3개 지역 꿈의 예술단 소속 단원 50명을 비롯해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3개 지역 단원들은 예술적 소통을 바탕으로 친밀감을 높이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유대 관계를 다졌다.
특히 각 단체 예술감독들이 기획한 3가지 창작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단원들은 일상적인 사물을 직접 탐색한 뒤 이를 신체 표현 및 스토리텔링과 결합하며 색다른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아이디어를 모아 하나의 완성된 연출 장면으로 발전시키는 공동 창작 과정도 경험했다.
김명규 ACC재단 사장은 "3개 꿈의 예술단이 각자의 고유 장르와 교육 노하우를 결합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참여 지역과 단체를 점차 늘려 더 많은 청소년이 함께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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