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팀 기회소득 예술인 무대 선다…경기도 '온 스테이지' 개막
2026.06.26 08:35
2026.06.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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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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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10월까지 5개 시군서 20회 공연
도민 생활권 문화예술 확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공연.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들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경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도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수원과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도내 5개 시군 공연장에서 열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84개 팀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첫 공연은 27일 열린다.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를 비롯해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경기도는 장르별 공연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을 마련해 여름밤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많은 도민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경기'를 개최해 작품 전시와 판매를 지원하는 등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정진욱 기자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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