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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월 中企 경기 전망 78.2…전월比 1.4p↓

7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엔 크게 미치지 못했고, 비제조업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中企 경기 전망 78.2…전월比 1.4p↓

7월 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제조업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100)엔 크게 미치지 못했고, 비제조업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화한 내수 부진 여파가 중소기업계 전반에 짙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의 경기 전망에 따르면 7월 업황 전망 경기 전망 지수(SBHI)는 전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78.2를 기록했다.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은 것이고 반대로 0에 가까울수록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비제조업 경기 전망이 전월 대비 2.1포인트 하락한 76.3을 나타냈고, 건설업(70.3)이 -2.2포인트, 서비스업(77.5)도 -2.1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특히 서비스업 중 부동산업(75.2)은 전월 대비 무려 19.4포인트나 폭락하며 하락세를 주도했고,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78.3)도 9.1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제조업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82.5로 집계됐다. 가죽가방 및 신발(13.7포인트↑),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8.8포인트↑) 등 12개 업종은 상승했으나,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15.4포인트↓)과 음료(10.3포인트↓) 등 11개 업종은 하락해 업종별 희비가 갈렸다.

전산업 항목별로는 수출(5.0포인트↑), 영업이익(0.7포인트↑), 자금 사정(0.1포인트↑) 전망은 전월보다 개선 흐름을 보였지만, 내수판매 전망(78.2)은 0.5포인트 떨어졌다.

중소기업들은 경영상 어려움으로 매출 부진(53.5%), 원자재 가격 상승(42.2%), 업체 간 경쟁 심화(30.1%), 인건비 상승(26.4%) 순으로 꼽았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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