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6m 콘크리트 관통한 미사일…이런 ‘천룡’ 음해세력 있다고?

6m 콘크리트 관통한 미사일…이런 ‘천룡’ 음해세력 있다고?

국방

6m 콘크리트 관통한 미사일…이런 ‘천룡’ 음해세력 있다고?

중앙일보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

)’을 소개합니다. 군사와 안보, 전쟁과 방산의 모든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국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천룡’이 곧 날개를 활짝 편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LIG DNA(당시 LIG 넥스원)가 한창 개발 중인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 모형을 선보였다. 연합뉴스

방위산업계에 따르면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Ⅱ

3차 기술 시험 비행이 이달 말로 예정됐다. 기술 비행 시험은 전투기에서 떨어진 미사일이 엔진 점화 후 정상 비행하는지 평가하는 절차다.

줄여서 ‘

장공지

’라고도 불리는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Ⅱ 사업은 3100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국산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을 개발한 뒤 2029년부터 5000억원을 들여 실전배치할 계획이다. 1차 생산량은 240여 발이다. 장공지는 비공식 통상 명칭(별명)인 ‘

천룡

’으로 더 많이 알려졌다.

천룡은 지난 1월과 3월 두 번의 기술 시험 비행에서 정상 작동되지 않았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천룡은 2차 시험 비행에서 경공격기 FA-50에서 분리 직후

시동 소프트웨어 결함

으로 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16㎞가량을 91초 동안 비행한 뒤 바다로 떨어졌다. 천룡이 제대로 개발될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하지만 ADD는 “전력화 일정 지연은 없다”는 입장이다. 방산업계 관계자도 “엔진을 제외한 날개와 조종장치 등은 정상 작동했다. 엔진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소프트웨어를 수정했기 때문에 3차 기술 시험 비행에선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밀담과 통화한 방산업계 관계자는 아주 자신 있는 목소리였다. 그를 믿어도 될까

국산 미사일은 발사 실패의 연속

무기 개발사에서 실패는 다반사

였다. 국산 미사일에서도 100% 시험 성공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