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9기 시흥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임병택 예비후보실 제공)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 9기 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임병택 시장은 '멈춤 없는 시흥 발전'과 '기존 과제 엄수'를 강조하며 AI·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성장 전략과 도시 균형 발전 구상을 함께 제시했다.
임 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이 시흥 도약의 결정적 순간"이라며 "시민의 삼을 바꾸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완수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시흥시'로 성장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시장 성과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언급하며 시정 안정성과 행정 성과를 부각했다.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 미래 성장 기반 강화 ▲ 균형 있는 인프라 구축 ▲ 시민 중심 미래 사업 추진 등 3대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미래 산업 전략으로 AI·바이오 산업 육성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 임 시장은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착공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한 구상도 내놨다. 도시 교통망 확충, 구도심 재가발, 장기적인 교통 문제 해결, 도시계획 지역 정비, 원도심 활성화를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전담 조직 신설과 문화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 상권 회복을 지원하고 첨단산업 유치와 창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은 수도권 서남부를 이끄는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K시흥시'를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기자 sinyouc119@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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