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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위 후보는 또 "1조 원 도민주권 혁신펀드를 조성해 도민이 참여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지역순환경제를 위해 스타트업의 초기 안착부터 스케일업까지 집중 투자하겠다"며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JIST 설립, 1조 원 혁신...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후보

(왼쪽부터)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

‘AI데이터센터·1조원 펀드 조성’ 공약

위성곤 후보 “제주형 혁신경제 생태계 조성할 것”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6일 AI 대전환(AX)으로 제주에 혁신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6일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에서 제주벤처기업협회 등 AX산업혁신 특별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AX산업혁신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에서 위 후보는 △제주의 새로운 심장 ‘AI 데이터센터’ 구축 △기업의 성장을 돕는 금융 사다리 ‘1조 원 도민주권 혁신펀드’ 조성 △인재가 모이는 제주형 혁신 생태계 ‘제주과학기술원(JIST)’ 설립 등 AX 혁신경제 생태계 조성을 공약했다.

위 후보는 또 “1조 원 도민주권 혁신펀드를 조성해 도민이 참여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지역순환경제를 위해 스타트업의 초기 안착부터 스케일업까지 집중 투자하겠다”며 “AI 데이터센터 구축과 JIST 설립, 1조 원 혁신 펀드를 통해 제주의 혁신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100조원 투자, 재원 조달 방안 공개 촉구”

문성유 후보 “제주 1년 GRDP가 약 27조원”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지사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약한 ‘100조 투자 제주 해상풍력 발전 전기 용인 공급’ 공약의 재원 마련 방안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100조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 사업이라면 그 돈을 어떻게 마련하겠다는 것인지는 최소한 도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결국 도민들은 위 후보가 추진한다는 이 막대한 사업의 재정 부담을 제주도민이 부담하게 될 것이라는 불안에 떨고 있다”며 “제주의 1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약 27조원으로 제주가 4년을 벌어야 하는 돈이 대체 어디서 나온다는 것인지 위 후보는 밝혀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100조원을 누가 투자하는지, 어떻게 조달하는지, 어디에 얼마를 쓸 것인지, 사업 실패 시 책임은 누가 지는지 위 후보는 도민들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성실히 일한 사람이 존중받는 제주 만들 것”

김명호 후보, ‘도민이 주인되는 도정’ 공약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7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성실히 일한 사람이 존중받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땀 흘려 성실히 일한 사람들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 진보당의 정체성”이라며 “도민들의 불편함과 절박함을 대변하고 해결하는 도지사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금 도정의 문제는 정치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 김 후보는 “정답은 주권자의 뜻”이라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제주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가치돌봄’ 정책에 대해 높히 평가한 김 후보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 또한 재추진할 필요성이 있는 정책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대해 “진보당은 공동체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보편적인 동의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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