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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월 29일 교양 새 책

정부 수립 이후 노태우 정부까지 반헌법행위자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2015년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출범 이후 11년 만이다. 12권 중 우선 출간된 1~4권에는 이승만·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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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생각

5월 29일 교양 새 책

2026-05-2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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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헌법행위자열전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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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립 이후 노태우 정부까지 반헌법행위자들의 이름을 기록한 책이 나왔다. 2015년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 출범 이후 11년 만이다. 12권 중 우선 출간된 1~4권에는 이승만·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회평론아카데미, 각 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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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트백 억만장자

뉴욕타임스 기자가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의 행보를 조명했다. 윤리 경영의 상징인 창립자 이본 쉬나드의 성공 신화를 기록한 책은 많지만, 환경 운동과 기업 경영의 딜레마 가운데서 제3의 길을 만들어 온 그의 고민을 입체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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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겔러스 지음, 고현석 옮김, 흐름출판, 2만2000원.

♦ 우주 속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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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대학 석좌교수인 저자가 기후위기와 화성 이주, 인공지능(AI) 로봇의 시대에 다시 과학의 의미를 묻는다. 코페르니쿠스 혁명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학사의 명암을 돌아보며 저자는 윤리적 성찰 없는 과학이 인간을 파괴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반성 없는 진보는 맹목”이라는 일갈이 서늘하다.

이승헌 지음, 창비, 2만원.

♦ AI 시대의 사진

인공지능이 생성한 이미지를 사진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떤 사진을 좋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진가에게는 이제 어떤 역량이 요구될까? 한국인 사진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저자가 에이아이 시대에 되레 가치를 더한 좋은 사진의 가능성을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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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지음, 북다, 2만2000원.

♦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

350만명이 구독하는 미국 정치 유튜버가 가짜뉴스와 극단주의의 경로를 짚는다. 왜곡된 선거구, 선동적 정당정치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는데, 우리 현실과도 겹친다. 저자는 미디어 문해력을 키우고, 다른 관점의 매체를 찾아볼 것을 대안으로 제안한다.

데이비드 팩먼 지음, 김내훈 옮김, 창비,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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