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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극 3특' 균형발전 시동…코트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10회로 확대

이차전지·수소·반도체 분야의 채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과 전남권에... 구체적인 참여 기업으로는 반도체 분야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전남), 이차전지 분야의 넥세온 코리아 유한회사...

'5극 3특' 균형발전 시동…코트라, 외투기업 채용설명회 10회로 확대

5극 3특 권역별 외투기업-청년인재 매칭,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는 첨단 외투기업 취업, 외투기업에게는 인재 확보 기회 제공

'첨단산업 외투기업 채용 상담·설명회' 3 → 10회로 대폭 확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3월 30일 전북도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상담·설명회」를 개최했다.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설명회'현장의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 중심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외국인 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과 지역 청년 인재를 잇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는 올해 총 10회에 걸쳐 '첨단산업 외국인 투자기업 권역별 채용 상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회 운영됐던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으로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올해 첫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권 인재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만금 산업단지 등 첨단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외투기업 유치가 활발한 전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이차전지·수소·반도체 분야의 채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과 전남권에 소재한 외투기업 5개 사를 포함해 총 10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으며 전북대와 우석대 등 인근 대학 청년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

구체적인 참여 기업으로는 반도체 분야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전남), 이차전지 분야의 넥세온 코리아 유한회사(전북), 화학 분야의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전남)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기업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상담 및 면접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으며 외투기업 현직자가 직접 전하는 취업 전략 특강과 기업별 세션을 통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부 역시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비 등 지원책을 펼치며 기업의 투자 확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독려하고 있다.

강상엽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외투기업 일자리는 일반적으로 근무 여건이 양호한 편으로 지역인재에게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난을 겪는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확보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부사장은 "전북권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와 외투기업 간의 상생을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이번 전북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 주요 권역별 순회 설명회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 성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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