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광복절을 앞두고 배우 하영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 사안, 우리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먼저 사실 관계부터 짚어보겠습니다.
배우 하영의 증조부인 안상호, 고종의 진료를 담당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인물인가요?
[앵커]
(말씀하신) '대정친목회', 그런데 이 단체에 이름이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친일을 단정할 수 없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앵커]
2009년이었죠?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친일인명사전', 여기엔 안상호 이름이 없다고 하던데, 이건 왜 그런가요?
[앵커]
유명 연예인 조상의 친일 행적 논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잊을 만하면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는 이유는 뭘까요?
[앵커]
반면에 이런 시각도 있습니다.
100년 전 조상 행적을 근거로 현재의 후손에게 책임 묻는 게 과도한 연좌제다, 어떻게 보세요?
[앵커]
친일을 통해 얻은 부와 권력이 제대로 청산됐다면 애초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현실은 어떻습니까?
[앵커]
친일 의혹이 제기된 가문의 풍요로운 생활상과 대비되는 게 독립 유공자 후손들의 열악한 생활 여건입니다.
어떤가요?
[앵커]
사흘 후면 81주년 광복절입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꼭 되새겨야 할 과제,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방학진 민족문제연구소 사무처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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