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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만 승리로 6위 도약한 인천 윤정환 감독 “결과 가져왔지만, 몇몇 선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나온다”[현장인터뷰]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4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승점 37)은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5)를 제치고 6위 자리에 올랐다.

4경기만 승리로 6위 도약한 인천 윤정환 감독 “결과 가져왔지만, 몇몇 선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나온다”[현장인터뷰]

[스포츠서울 | 인천=박준범기자] “몇몇 선수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8라운드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4경기 만에 승리한 인천(승점 37)은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5)를 제치고 6위 자리에 올랐다.

인천은 전반 33분 김명순의 패스 미스가 빌미가 돼 부천 갈레고에게 선제 실점했다. 하지만 전반 43분과 후반 25분 무고사와 후안 이비자의 연속골로 역전했고 승리를 지켜넀다.

경기 후 윤 감독은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경기였고 결과를 가져왔다. 다만 최근에 몇몇 선수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며 어려운 경기했다. 선수들의 의지는 돋보였다. 순위가 타이트한데 한 경기 한 경기를 바라봐야 할 것 같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들을 관리하는 것이 잘 나갈 수 있는 방법이다. 정신을 조금 차려야 한다. 울산 HD전도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은 선제 실점을 김명순의 실수로부터 내줬다. 윤 감독은 “시간이 많았다. 침착하게 하자고 했다. 부천이 노리고자 하는 부분이었고 우리가 말려 들었다. 명순이가 실수했을 때 동료들이 격려한 것은 보기 좋았다. 명순이도 집중했던 것 같다”고

이비자가 수비수지만 시즌 3호골을 넣었다. 윤 감독은 “가면 갈수록 안정적이다. 빌드업을 통한 축구에서 중심이다. 세트피스에서 득점해준다면 팀에 도움이 된다. 어려운 슛이었는데 침착하게 잘 시도했다”고 칭찬했다.

수비수 김연수가 퇴장으로 빠진 김건희의 공백을 잘 메웠다. 윤 감독은 “잘했다. 기대 이상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몸도 사리지 않았다. 빌드업 훈련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단순하게 잘 해줬다. 김건희와 박경섭이 없는 상황에서 좋은 자원을 발견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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